녹음: 1990/09/30-10/02 Stereo, Digital 장소: Musikhalle, Hamburg
[2008/7/17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wo***: 귄터 반트 라이브 박스에서 발견한 뜻밖의 보물. 조금 빠른 템포임에도 무엇 하나 흐릿한 부분 없이 선명하고 강렬하게 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걸음 떼는 것조차 힘들어 보이는 구부정 할배가 어떻게 이토록 에너제틱한 연주를 조탁할 수 있었는지 놀랍습니다. 푸르트뱅글러와 첼리비다케 이후 한동안 흥미를 잃었던 곡인데, 당분간 다시 푹 빠져지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