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고클에서 듣게 되어 너무 반가웠던 음반..
얀도의 연주는 언제나 임팩트를 강하게 주지는 않으나 들려줄 건 다 들려준다. 은빛의 피아노 음색이 마음에 들고 약간 느린 3악장에서의 그가 들려주는 서정은 담담한 듯 하나 매우 신선하게 들린다.
너무 많은 경쟁반 들 속에서도 안심하고 추천할 음반..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8/3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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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보랏빛 밤하늘에 은은히 비치는 별빛과 같은 색채이다. 2,3악장은 그야말로 브라바! 러시아적이지도 서구적이지도 않은 중앙유럽의 슬라브적인 감수성으로 가득찬 연주. 고클 방송을 이렇게 자꾸 반복해서 듣기는 처음이다. 이곡을 듣고 부다페스트를 가고 싶다고 느꼈다면 오버하는 것인가?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8/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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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지명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Jeno Jando의 연주는 은근히 정평이 나 있다. 그의 베토멘 소나타 특히 월광이 아주 훌륭했던 기억이 난다. 부드러운 터치가 최고의 연주로 치는 아스케아쥐를 연상하게 한다. 피아노에 비해 오케스트라가 좀 아쉬운듯 보인다. | 09/08/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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