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ill Petrenko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녹음: 2018/08/24 Stereo, Digital 장소: Philharmonie Berlin
[2020/10/8 li***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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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녹음에 잔향이 좀 추가된 것 외에 래틀 연주와 아주 비슷한 느낌. 극한까지 깎아낸 베를린 필 사운드 듣는 맛이 있다.
4악장 도돌이표 한번 돌고 정확히 7분 55초만에 마지막 팀파니 치는 타임어택 보는 맛이 있기는 한데 막판에 금관 살짝 뭉개면서까지 이 속도로 밀어붙일 필요가 있었는지는 조금 의문.
Marlis Petersen (soprano)
Elisabeth Kulman (mezzo-soprano)
Benjamin Bruns (tenor)
Kwangchul Youn (bass)
Kirill Petrenko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Rundfunkchor Berlin
녹음: 2019/08/23 Stereo, Digital 장소: Philharmonie Berlin
[2020/10/8 li***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si***: 클래식 음악 죽지 않았다!! 브라보! 베토벤의 의도를 밝혀낸 연주! 토스카니니와 쿠벨릭의 해석에 닿아있다. 디테일이 살아나니 안갯속에 쌓여있던 9번 교향곡의 정신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 비밀의 문은 저절로 열린다,,,이때까지의 9번 교향곡 해석의 통속성에 침잠해 있던 자아는 깨어나고 자각될 수 밖에 없다,,,, 아,,, 푸르트뱅글러, 카라얀, 토스카니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위대한 연주!! 강추하고 또 강추한다
Kirill Petrenko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녹음: 2017/03/22-23 Stereo, Digital 장소: Philharmonie, Berlin
[2020/10/8 li***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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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 비록 녹음이 만점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베를린필 다운 사운드가 만족스럽다. 전체적으로 균형감도 좋고 밀도감도 훌륭하다. 그러나 현대적인 세련미는 좋았지만 마음에 남는 깊은 울림은 다소 부족하다. 4악장 재현부 호른의 약음은 순간 전기 면도기 소리인줄 깜작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