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기교적으로나 파워면에서는 분명 부족한 연주에다가 어눌한 모습마저 보이지만 이 모두가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다. 마치 전원의 삶 속에서 모든 것을 달관한 노인이 거대하고 넉넉한 대자연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는 것 같은 느낌을 안겨준다. 소박함과 따뜻함이 내면적 깊이와 함께 어울어져 마음깊은 곳을 울리는 매력적인 연주이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8/2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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