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예상외로(?)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다는 느낌이 확 왔으나, 작품 특유의 '신랄함' 은 좀 떨어져서 흥미가 반감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 귀에는 편하게 들어온다. 시카고 심포니의 금관이 RCO 금관마냥 상당히 정교하게 울리고, 초슬로우 버젼 4악장의 특이한 피날레 부분이 드라마틱하니 설득력있게 들리는 건 미쿡 남바완투를 달리는 시카고 심포니 단원들 기량에 힘입은 바 크다.
쇼5 를 듣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아니다. 1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2/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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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말러 사이클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을 4악장. 연주가 끝나고 연주 자체에서 받는 감동보단, 불과 몇년 전에 시카고 본토에서 정명훈의 해석이 이다지도 큰호응을 얻었다는 사실에 당황스러웠던것이 사실이다. 관객들의 환호가 장난아니다...(CSO-RESOUND시리즈의 뛰어난 음질덕분에 또 한번 즐겁다) 3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3/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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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이렇게 격조있는 4악장이 있었던가. 번스타인보다 몇배는 느리지만 감동은 조금도 덜하지않다. 출시된 해 아이튠즈 베스트셀러10안에 들었던 명음원. 7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1/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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