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 모노 녹음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누가 Toscanini에게 맞짱을 뜨리오~!! 3~4 악장은 그의 장기인 Verdi Requiem-Dies Irae를 연상시킨다. 금관과 현의 일체감은 변박과 엇박의 총알들을 피해다니며 적진 깊이 침투하고 강약의 미학 보다는 긴장감을 폭발시켜 대세를 이끌어 나간다. 분명 NBC Symphony Orchestra는 Toscanini의 스포츠카임이 확인되었다. C Kleiber만이 유일한 대안일 뿐이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1/02/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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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조금만 더 울림이 있게 녹음이 되었더라면 더욱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을테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칼같은 해석과 맞물려 색다른 음색의 금관과 저음 현의 소리가 특히 귀에 꽂힌다. 파사칼리아의 마지막 1분동안의 절규가 잊혀지지 않는다. 그저 한 가지, 음질에 대한 아쉬움 뿐..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6/2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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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 빙산 속의 활화산. 7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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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 얼음처럼 차가우면서도 불처럼 따뜻하다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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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선입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게 해주는 음반..칼날같은 예리함에 피도 한 방울 안나올 것 같은 냉혈안 같은 연주를 기대하면 큰 오산...Hear it and 'feel' it...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9/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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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뜨거운 열정과 냉정한 이성이 적절히 결합된 연주로서 팽팽한 긴장감과 처절하리만큼 폭발적인 힘이 곳곳에서 우러나온다. NBC심포니의 합주력은 정말 놀라우며 4악장으로 갈수록 연주는 더욱 빛을 발한다. 9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1/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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