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 길렌의 말러 2번도 큰 기대를 하지않고 구입했다 감동을 받았는데, 브루크너 8번도 놀랍게 그지없다. 길렌은 이 거대한 교향곡의 큰 그림과 세밀한 디테일 모두를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아주 작은 소리까지도 잘 녹음이 되어있기 때문에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첼리비다케의 뜨거운 감동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지루한 연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일청해볼만 연주!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1/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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