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대체로 금관과 타악기, 저음현에 중점을 두고 강력하고 단호한 연주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카라얀/빈 필(Decca)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으나, 경직성과 작위성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드레스덴의 중후한 현은 역시 매력적이다. 강력하나 좀 밋밋한 4악장은 좀더 날렵하게 연주하거나 아예 카라얀처럼 클라이맥스를 화려하게 연출했어야 좋았을 것이다. 녹음은 상당히 선명하나, 밸런스에 다소 일관성이 부족한 편이다. 3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2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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