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도대체 후배 지휘자들은 뭘 연주하라고...시작이자 끝이다... 7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3/0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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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프랑스적 에스프리를 잘 살린 명연주이다. 특히, 청년 베를리오즈의 방황과 번민이 너무나 잘 드러나 있다. 정제된 사운드를 기대한 분이라면 뮌시의 다소 광폭한 지휘에 경악할 수도 있다. 하지만 1악장 '꿈-열정'에서의 불안함과 초조함, 2악장 '무도회'에서 보이는 기대감, 5악장 '마녀 밤 잔치의 꿈'에서의 고통에 사무친 청년의 심리를 이렇게 눈에 잡히도록 표현한 연주는 그리 많지 않다. 4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7/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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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이 음반을 그 누구도 주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샤를 뮌슈만큼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을 이해하고, 지휘할 수 있는 지휘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나에게 있어서는 카라얀의 음반보다 더 강렬하게 다가온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7/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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