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이 곡의 열띤 분위기가 하이페츠의 '냉정한 열정'과 안 어울리는 게 아니라, 도리어 상쾌하면서 가슴을 달구는 느낌을 준다. 라이너의 불 같은 관현악 반주와 훌륭한 조화를 이루면서 둘도 없는 명연을 만들어냈다. 휙휙 빠르게 지나간다고 곡을 못 살린 것도 아니라고 본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갈리겠으나, 대단한 명연임에는 분명하다.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6/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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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녹음 탓인지 하이페츠의 음색이 차갑게 느껴지고, 순전히 개인적 선호로 2악장이 좀 빨라 그냥 스쳐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져서 아쉽지만 충분히 감동적인 연주. 2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7/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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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살짝 아쉬운 연주... 하이페츠 특유의 선이 가늘고 날카로운 음색이 브람스와 그다지 어울리는거 같지는 않다.. 4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7/1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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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 하이페츠가 개작한 초절정 카덴차를 듣다가 얼이 빠져서 곡에 집중할수 없게 된다는 것이 (진지하게) 연주의 단점이랄까요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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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항상 하이페츠와 오이스트라흐의 너무나 뚜렷한 개성때문에 두 대가의 연주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브람스에서만은 오이스트라흐의 연주가 더 좋다 ^^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5/0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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