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 클라이버의 7번 실황하면 보통 82년도 오르페오반이 유명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르페오반은 클라이버의 많은 7번 연주들 중에서도 전혀 만족스럽지 못하다. 클라이버 7번 실황의 진수는 오히려 이 도쿄 공연이다. 가볍기만한 오르페오반에 비해 노래할때 노래하고, 폭발할때 폭발해주는 밸런스가 기가 막히다. 음질도 감상에 전혀 무리가 없다.
Carlos Kleiber (conductor) Bayerisches Staatsorchester
녹음: 1986/05/19 Stereo, Digital 장소: Tokyo , Hitomi Memorial Hall
[2007/4/19 g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be***: 오르페오반보다도 리듬감이 더 뛰어나고 거기에 열기와 엄청난 속도감까지 더해져 "최고의 연주"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하다. 같은 날 연주된 베토벤 7번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훌륭한 음악을 들려준 베토벤과 클라이버에게 할 수 있는 보답이라는 것이 고작 별 다섯개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