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이 연주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신선함과 충격 그 자체였다. 타 인기반들과는 노선을 달리한지도 모르겠으나, 이처럼 확신에 찬 연주는 진작에 듣지 못했다. 그 유니크함과 작품전체를 꿰뚫는 해석의 일관성을 높이 평가하고싶다. 종악장이 끝나자마자 다시 듣고싶어진다. 대지의 노래에나 어울릴법한 표지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꼭 들어보시길 추천한다. 이 연주에 이르러 비로소 말러의 영혼은 속세로부터 자유로워진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2/0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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