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2011/07/03-05 Surround, Digital 장소: Philharmonie, Koln
[2016/2/19 ma***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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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클래식 듣기 시작한 20년 동안 귀에 안 들어와서 몇 번이고 실패했던 말러가 슈텐츠 연주로 들리기 시작했네요. 차에서 블루투스로 연결한 정도인데도 음질이 차원이 다릅니다. 음질이 받쳐 준 말러가 교향곡의 풍성함을 새삼 깨우쳐줬네요. 전집인데 다른 연주들도 아주 훌륭합니다.
si***: 이렇게 매력적이고 속이 꽉 들어찬 "부활"이 있었던가. Stenz와 Honeck에 의해서 말러 교향곡의 결정판이 만들어지고 있다. David Hurwitz도 이제 말러에 관한한 구세대 리뷰어다. 말러에서 번스타인과 아바도는 이제는 Vintage 아닌가..한 때 불꽃은 지폈으나 이제는 기억 저 너머에...
녹음: 2009/01/26~29 Surround, Digital 장소: Probensaal der Stadt, Buhnen Koln
[2016/2/19 ma***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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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솔직히 샤이, 아바도, 시노폴리 보다 못하다 단지 음질에 우수성이 음향적 쾌감을 배가 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음반은 개인의 개성과 취향이 이 음반을 판단하는 기준점이 된다. 말러 음악에 있어서 개인적 취향은 다양하다 따라서 자신이 만족 하였다고 해서 만인을 만족시키는 명연 이라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ma***: 고 시노폴리의 진정한 후계자이면서 그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갔다고 주장할 수 있는 녹음이 여기 있다. 슈텐츠는 리듬과 악센트, 다이내믹, 템포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파악할 뿐만 아니라 이를 자신의 뜻대로 자유롭게 운용한다. 1악장부터 피날레 끝까지 막힘없이 이어지는 악상은 그야말로 천의무봉이다. 진정 말러를 연주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말러 5번 녹음의 신기원을 이룩한 연주!
m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