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슈베르트의 다정함과 밝은 유쾌함과 미묘한 쓸쓸함(혹은 서정성?)을 지닌 이 곡은 개인적으로 현악 파트의 음색을 어떻게 따뜻하게 살리느냐가 중요하고 또 군데군데 관으로 포인트를 어떻게 주는가에 따라 다르게 들린다고 생각하는데, 귄터반트와 뮌헨필의 연주는 그런 면에서 상당히 듣기 편하고 감상자를 안심시키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연주이다. 목장의 평화로운 봄날 한 때 나무결에 스며드는 느긋한 햇살같은 따뜻한 연주.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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