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1997 Stereo, Digital 장소: der Semperoper, Dresden, Germany
[2013/9/11 da***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ma***: 어둡고 묵직한 드레스덴 특유의 음색이 엘가의 교향곡과 놀라울 정도로 잘 어우러진다. 폭넓은 시각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대범하게 잡아낸 데이비스의 해석 또한 연주에 중후함을 더해주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외견은 흑단인데 향나무 냄새를 풍기는 오묘한 연주. 역시 콜린 데이비스이기에 이런 연주가 가능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