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 오케스트라에 비해 바이올린 볼륨이 매우 높은 것은 교활하다고 해야 할지 영리하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그 결과 장단점이 모두 나오는데 장점은 오이스트라흐 시벨리우스 바협의 특징인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1악장을 완벽하게 지루하게 연주하기'에서 조금이나마 지루함을 덜어주었다는 것이고 단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주의 무신경함에 힘입어 그의 연주 중 가장 지루한 1악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3악장은 낫지만 그뿐.  4명 (3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3/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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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 난 이 연주를 들으며 비로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웅장한 스케일과 오이스트라흐 특유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최고의 명연. 음질도 매우 훌륭하다. 동곡 최고의 명연으로 추천하고 싶다. 9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12/2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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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앞으로 이런 음반이 또 얼마나 나올 수 있겠는가... 시벨리우스를 풍요롭고도 청량감있게 연주한 몇 안되는 음반 가운데 하나다.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6/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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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 나는 시벨리우스는 차가워야만 하는 줄 알았다. '따뜻한' 시벨리우스가 이렇게 큰 감동을 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6/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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