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저음과 팀파니는 항상 으르렁거리고 현악파트는 공중에서 폭발하는 듯한 음색을 내며 금관은 풍부하여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스베틀라노프가 추구한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을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지만 2악장은 장중함을 추구한다고 하기에는 너무 느리고, 4악장의 코다에서는 힘이 어느 정도 빠진 듯하여 아쉽다. 구하기 힘들어 한 달만에 내 손에 들어온 음반이니만큼 애착이 간다만...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2/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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