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 도대체 이 교향곡에서 바그너의 언급-무도의 성화-에 사람들이 언제까지 목매달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베토벤이 4악장만 쓴건 아니지 않는가!! 클라이버처럼 달리지 않는다고 해서 연주가 떨어진다는 초보적 고정관념은 벗고 곡을 들어보면 베토벤의 철학-고난에서 환희로-이 5번만큼이나 녹아들어간 곡임을 알수 있을 것이다. 이 연주는 그런 측면에서 구조적인 리듬감과 정신적인 고앙성이 균형을 이룬 대표적인 연주이다. 11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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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그동안 내귀는 어디 딴데 가서 이제왔다. 어찌보면 느리고 덤덤하게 들릴지모르나 오늘 나는 새삼 이연주의 진가를 발견한다. 여유있다. 그러나 박력있고 리듬감이 탁월하고 음이 선명하게 들리는게 그동안 느끼지못했던 숨어있는 진가를 이제야 발견한다.  9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1/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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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 4악장에서 코끼리의 아티큘레이션을 들을 수 있음. 7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08/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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