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 영웅적인 피아노도, 치열한 밀당도 없다. 대신 페라이어 특유의 차분함이 묵직한 오케스트라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동곡에서 가장 자주 손이 가는 앨범.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0/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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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 이러한 연주를 '프레이징이 유려하다'라고 표현한다. 페라이어 특성상 강렬한 인상은 보여지지 않으나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에 딱 맞는 피아니즘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걸작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이 시대 최고의 협주곡 반주자는 클라우디오 아바도라고 생각한다.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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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화려함과 열정으로인한 날선 긴장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낭만적인 여유로움과 조화를 추구하는 음반이다. 페라이어의 유려한 프레이징과 터치는 아름다우면서도 너무나도 자연스러우며, 아바도의 반주 역시 화려함보다는 안정적인 조화를 추구하는 연주이다.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8/2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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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폴리니와 연주했을 때보다 조금 더 호흡을 여유있게 가져간 아바도와 페라이어의 연주. 페라이어의 피아노는 한없이 아름답다. 흠 잡을 곳이 그리 없는 디지털 시대의 최상의 연주 중 하나.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8/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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