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1963/09/18-20, 24-26 Stereo, Analog 장소: Kingsway Hall, London
[2010/1/3 m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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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뻣뻣하고 무뚝뚝하기 그지없지만, 내향적으로 꽉꽉 응축시킨 힘이 폭발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에너지의 연주. 수묵 담채가 아니라, 무딘 큰 붓에 진한 먹을 적셔 힘찬 굵은 획으로 그린 느낌이다. '독일의 야인'이되, 단지 소박한 촌부가 아닌, 산 속 거인의 울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