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 음질이 좀 텁텁하게 들리지만 역시 푸르트뱅글러란 존재는 위협 그 자체이다 이 연주에서도(특히 51년 답게) 특유의 느린 듯한 장중함이 예외일 수는 없는데 팡파르의 서주부터 굉장히 무게감을 잡고 서서히 조여나가 광란의 힘을 발휘! 그 어떤 연주보다도 어둡고 묵직하게 이 교향곡을 관통하였다 므라빈스키와는 또 다른 맛으로 굉장히 인간고뇌적이다 4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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