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매우 직설적이고 명쾌한 '토스카라얀'식 연주. 특히 화끈한 불꽃놀이를 들려주는 4악장은 그야말로 명불허전이다. 그러나 그 많은 악상을 아무 의미없이 빠르게 훑고 지나가기만 하는 2악장은 상당히 실망스럽다.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기름기 가득한 70년대 연주보단 좀 낫다고 느껴지지만 호불호가 갈릴 만한 연주인 것은 확실하다 7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1/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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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슈베르트가 들었다면 반응이 매우 궁금하다. 1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1/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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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카라얀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저이지만 이 연주는 너무 기계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같은 악단이 연주한 칼 뵘의 연주는 거장의 풍모를 드러내며 곡의 재미를 100% 살리고 있는데 이와는 달리 너무나도 빠르고 평범하며 건조한 연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악장에서는 이러한 면이 긍정적인 면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상상력과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아쉽습니다. 8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1/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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