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 각파트가 생생히 살아있으면서 특히 팀파니의 박력은 가히 최고다.가장 아쉬운점은 독창자들인데 진지하고 경건한 느낌은 좀 부족하다(소리도 목욕탕소리처럼 잡힘-아마도 마이크를 쓴듯) 각자 아리아부르는 듯한 느낌은 내생각인지..그러나 다른 부분은 흠잡을데 없으며 특히 4악장 막바지로 갈수록 심장이 떨려올지경의 강력한 연주여서 현장에 있었다면 정말로 눈물을 흘렸을지도..   3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3/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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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 62년 합창의 부분부분의 2%부족을 메꾸고 거기에 카라얀의 장기인 기름칠까지 더해 카라얀 아름다움의 극치를 만들어낸 굉장히 세련된 명연!!
5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0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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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전 감히 카라얀 선생님의 연주에 이러쿵저러쿵 할 수준이 못 됩니다. 그저 또 하나의 명연주를 발견했다는 쾌감만이 남네요. 화려함과 웅장함 그 자체입니다. 1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지네요. 8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5/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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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 카라얀의 최고 베토벤 9번이라고 생각한 70년대 스튜디오 녹음 보다 훨씬 다이내믹하고 금관도 더 시원하게 내뿜는다. 연주시간은 스튜디오녹음과 비슷하지만 묘하게 더 빠르게 느껴지는 연주.. 너무 격렬해서인가? 11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2/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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