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하이페츠 병에 걸린 당시 바이올리니스트들은 결국 그를 넘기보다 그와 차별성을 둔다는 수를 택했다. 오이스트라흐의 시벨리우스 바협도 그런 개념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이 연주는 소위 '따뜻한 시벨리우스'의 정점을 찍었다. 독주와 반주의 밸런스는 양호하며 음질도 좋다. 하지만 1악장의 후반과 3악장의 마지막 2분부터 긴장도가 떨어지는데, 가장 큰 단점은 '따뜻한 시벨리우스'란 '동그란 삼각형'과 같음을 몰랐단 것이다. 10명 (2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3/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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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북국의 서정을 굵고 낭랑하게 울리는 바이올린은 이 곡의 대표적인 연주로 손색이 없다. 오케스트라의 반주가 좀 더 강했으면 하지만 음악적으로 바이올린을 잘 서포트한다. 6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1/0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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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최고의 따듯한 바이올린과 질풍노도와 같은 오르만디의 필라델피아 사운드 6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6/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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