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ara Bonney
Danila Donose
Maria Ruxandra
Cornelia Wulkopf
Peter Schreier
Yaron Windmuller
Sergiu Celibidache (conductor) Bach-Chor der Johannes Gutenberg-Universitaet Mainz
Munchner Philharmoniker
녹음: 1990/11/18 Stereo, Analog 장소: Philharmonie im Gasteig, Munich
[2011/8/29 ne***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lo***: 첼리비다케는 어찌도 이렇게 사람의 영혼을 잘 어루만져 주는지. 느린데도 전혀 지루하지가 않으며 오히려 세밀한 표현들의 조화를 주의깊게 감상하게 만든다. 대강 짚고 넘어간 부분이 전혀없으며 음표 하나가 하나의 음을 내지 않고 사람 마음을 쓰다듬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nk***: 첼리의 템포가 언제는 평범했냐고 의문을 가지시겠지만...거의 0.5배속으로 느려졌다가 다른 악장에서는 오히려 조금빨라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른 템포로 각 곡의 분위기를 때로는 애틋하게 살려내는 첼리지만, 정작 성악가들이 이 템포에 어려워합니다. 듣기에도 거북할 정도로 말이죠.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