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무심코 선곡했다가 명료한 피아노음에 감탄이 나왔다.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1/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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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아주 절제되고 단정한 연주이다. 그렇다고 피아노가 위축되었다거나 힘없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너무나도 손쉽게 연주하는 듯 하지만, 모든 터치 하나하나가 완벽하게 조탁된 듯한 그런 연주. 흔히 투명하다는 표현은 차가움 쪽에 가깝지만, 미켈란젤리의 투명한 음색은 전혀 기계적으로 들리지가 않는다. 별 반개를 뺀 이유는 다소 드라마틱한 표현이 부족하지 않나 해서이다.(특히 3악장) 하지만 말그대로 옥의 티일뿐이다. 10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1/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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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빈심포니와 빈필도 구분못하는 사람의 평가를 과연 수긍할 사람이 있을까? 유명유저가 "그렇다더라" 하니까 그런가 보다하고 200자평에 한줄첨가한 그런사람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먼저든다. 6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8/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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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2악장이 너무 완벽하다. 그렇기에 별 4개를 준다. 대체적으로 미켈란젤리와 줄리니는 잘 맞는 편이 아니다. 미켈란젤리는 화끈한 연주가 참 잘 어울린다. 그런 편에서 보면 3번의 템포는 분명 문제가 있으며 피아노는 크게 나쁜 편은 아닌데, 반주가 정말 소극적이다. 아무리 실황이어도 그렇다. 2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2/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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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magnificent. 4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1/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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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 무표정의 피아니스트가 주는 완벽한 아름다움. 그는 모든 걸 너무 쉽게 해낸다. 그래서 열기가 아쉽다. 9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8/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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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연주다. 미켈란젤리는 이곳에서도 역시 투명하고 줄리니도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친절하다. 다만 여기에는 3번을 들을 때 누구나 조금씩은 기대하기 마련인 '넘쳐흐르는 에너지'가 부족하다 6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7/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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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지극히 명료한 음색, 완벽한 기교와 절제된 감정... 정말 피아노의 연금술사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그런 연주. 13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4/17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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