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요즘 들어 새롭게 주목을 받는 듯한 음반. 말러리안들이 People's Choice로 아바도가 아닌 이 음반을 택하는 걸 보면 그 가치를 짐작할 수 있다. 1악장 첫부분의 불필요한 힘을 빼버린 산뜻한 출발에서부터 4악장 코다의 바이올린 총주까지. 말러의 청춘을 그려낸 명반 중 하나로 손색이 없다. 다만 1악장 제시부는 반복하면서도 2악장 반복은 생략한게 매우 이채롭다.     3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9/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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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아바도 베를린필 과 번스타인의 콘서트헤보우, 뉴욕필
의 연주에서 부족했던 1%를 채워주는 연주.
이것이야말로 말러 교향곡 1번의 레퍼런스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7/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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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목가적이며 전원적인 1번 으로 아바도 와 번스타인 의 연주를 비교하면 쿠벨릭 만의 색깔이 있다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6/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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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전원적 고향에 대한 향수를 떠올린다. 쿠벨릭이 체코라서 그런지 드보르작의 현대적 내지 비엔나 버전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엘피로 들으니까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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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무거운 말러에서 벗어나서 깔끔하고 상큼하다. 그러면서도 질러줘야 할 데에서는 탁탁 질러준다. 자주자주 들어도 질리지 않을 음반.     9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5/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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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기름기 쫘~악 뺀 담백함이지만 그렇다고 텁텁하지도 않고 적당히 촉촉한 연주.. 아무리 들어도 부담이 없다..     11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2/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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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4악장 코다로 달음질칠 때 갑자기 튀어 나오는 맑고 힘찬 바이올린 총주가 귀를 씻는다. 악보를 완전히 소화하여 신선한 새 빛을 비추는 쿠벨릭의 특기가 여기서도 드러난다. 강추     10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8/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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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기름기 쫘악~ 빠진 담백한 타이탄. 번스타인류의 말러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색다른 느낌의 타이탄을 맛볼 수 있을듯. 단지 단점이라면.. 쿠웅~하고 떨어지는 저음이 안들린다는..;     7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8/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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