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나는 1951년 Furtwangler의 Bayreuth 실황의 묵직한 한 방보다 현악과 금관의 각종 쨉과 스트레이트가 작렬하는 이 녹음이 더 좋다. 특히 Janowitz 누님의 떠 있는 듯한 발성은 무척 매력적이다. Karajan 선생은 70년대 80년대를 거치며 "합창" 교향곡의 완성을 이루어가지만, 그 시작은 이 연주로부터이다. 이제 온갖 참고서들은 그만 집어치우고 교과서에 충실하자~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4/09/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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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몰아치는곳에서 분명히 몰아친다. 아날로그 녹음 덕택인지 여리게와 세게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고, 느렸던 템포를 빠르게 하면서 분위기를 드라마틱하게 고조시킨다. 이 곡의 궁극적인 목표인 성악에서도 환희에 차 상승함을 계산적으로? 연출하는 최고의 결과를 낸다. 테이프시절 소니워크맨으로 질리게 들었고, 아직도 제일 많이 듣고있다. 녹음장소Jesus-Christus-Kirche교회의 울림은 소리를 또렷하면서도 풍부하게 만들고있다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1/09/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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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내 인생 최고의 베토벤 교향곡 9번. 사람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정도로 '서늘하고 무서운' 음색은 처음이다.
특히 블루레이 오디오로 들으면 엄청난 소리의 홍수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1/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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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바로 밑에 분 평을 보고 sacd를 리핑한 음원으로 듣고나서 적는 평이다. 아아 음이 너무 또렷하다.. 진정 1960년대 음반? 4악장으로 갈수록 허밍한다는 징베라인은 사라지고 (조금이나마 더) 가사를 노래하는 징베라인이 다가왔다. 그리고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야노비츠의 고음... 이 음반은 새롭게 리마스터링 된 이 시점. 재평가 되어야 한다.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5/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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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카라얀 제국의 시작을 알리는 연주 베를린필의 신들린 듯한 연주와 녹음도 뛰어나다 SACD를 리핑한 음원으로 감상했는데도 왠만한 CD 음향을 능가하니 감탄 스럽다 연말도 다가오고 베토벤 합창 발동을 걸어볼까!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9/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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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뛰어난 지휘와 우수한 연주력 정점에 오른 음향.60년대 초반 탁월한 스튜디오 녹음.역시나 이젠 카라얀의 시대이고 음반의 황금시기.앞으로도 지금까지도 이정도의 퀄리티라면 다른 지휘자들에게 척도가 될수있지 않을까 싶다.단지 4악장이 인상적이지만 거장적이 풍모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과(조금 빠른듯..)..느린악장이 해석은 출중하나 역시나 너무 빠른듯...허나 결과물은 대단함..역시나 젊은날의 야노비츠는 반갑고....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4/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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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ㅇ ㅏ~~~~ 차라리 죽여주삼!!!
하아 하악 3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1/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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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교향곡을 이 녹음과 칼 뵘의 5번 성음테입으로 처음 접하였다. 결국은 그 유명하다고 하는, 훨씬 뛰어나다고 추천되는 수많은 녹음들을 듣고 또 듣고, 이 녹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내 공력이 여기까지인가... 4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5/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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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카라얀의 합창은 진짜 좋은 합창같다. 아무래도 현아 누나가 손가락 골절에 걸렸던 것을 압박붕대로 감싼 것처럼 치유되는 음악이다. 종종 떠올리는 연주 중 하나. 4명 (2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5/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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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베토벤 교향곡 9번의 세련미는 60년대 만한 것이 없다. 목관을 죽이고 현악을 살린 '현악과잉'의 문제가 있지만 이로 인해 세련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다. 4악장의 합창단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70년대의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생각하면 이 연주가 더 낫다. 취향에 따라 이 연주의 첫 인상이 안 맞을 수가 있는데.. 다른 연주를 듣다보면 은근히 이 연주를 종종 듣게된다. 3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4/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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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4악장 '합창' 부분이 나오기 전까지는 좋다.
근데 합창부분은 노래를 하는건지 허밍을 하는건지.
근데 이건 비단 60년대 음반 뿐만 아니다.
왜 카라얀은 '합창' 을 저렇게 하게 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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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야노비츠의 네버엔딩고음은 이 연주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10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2/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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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70년대 연주를 최고라 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내가 볼 땐 역시 60년대가 최고. 70, 80년대와 비교해서 확실히 영혼이 살아 숨쉬는 연주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목관음량이 좀 부족하다는 것. 목관 음량만 조금 더 컸으면 100%완벽인데 아쉽다. 13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2/0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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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듣고 또듣고 또듣고 또들어봐도 푸르트뱅글러를 발로 차버리는 이 한방! 그는 리허설만 잘하면 실제연주에서는 지휘할 필요조차 없다면서 리허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말이 사실이라면 이 연주의 리허설은 100번 정도로 상상하고 싶다. 8명 (2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1/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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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80년 반은 웅장한데 60년 반은 세련되어 있는것 같다 2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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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모든 부분이 물 흐르듯 유려하다. 4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11/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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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70년대합창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웅장하고 풍부한 현질감의 이 60년대 카랴얀의 합창 ..너무 좋습니다. 7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6/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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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카라얀의 베토벤 교향곡전집의 정점, 특히 4악장은 다른 지휘자도 부러워할만한 하모니가 여기있다! 3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6/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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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sacd 전집의 9번 리허설 cd에서 카라얀의 열정과 위트를 느껴보시길~ 그냥 느낌으로만 (독일어 사용;) 연주 또한 최고~! 3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1/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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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 이 앨범이야 말로 진정 모든것을 갖춘 최고의 9번! 7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1/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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