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나무랄게 없는 독창진. 언제나 그렇듯 지나침 없이 엄격하게, 그러나 가슴과 눈시울은 뜨거워지도록 만들어주는 바흐 장인.
이젠 빛이 많이 바래 입문음반으로 추천하진 않겠지만, 마태수난곡 단 하나만 남기라고 한다면 이것을 집어들 듯 하다.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2/07/20 22:42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vo***: 어릴적 아버지의 서재에서 세계명작을 보고자 꺼냈을때 눈앞에 펼쳐졌던 광경이 떠올랐다. 매캐한 냄새와 '있읍니다' 같은 옛 문법, 어색한 번역투...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은 성공했으나 지루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7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5/02 18:28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to***: 대표적인 명반이자 고전적인 음반. 성악진이 무엇보다 돋보인다.
7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7/31 11:22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ma***: '원전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나의 관점일지는 몰라도, 가장 바흐를 잘 이해했다고 회자되는 칼 리히터의 이 녹음은 그의 녹음 중 최고일 뿐만 아니라 표현하자면, 예술이 담긴 성스러움이 아니라, 성스러움이 담긴 예술이자 진정한 바흐 음악의 결정체라고 부르고 싶다. 14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3/01 15:10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br***: 지금 기준으로는 조금 낡아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리히터의 마태수난곡만큼 비극성과 성서러움이
가득찬 앨범을 찾지 못한다. 12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1/20 02:11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