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요즘 가장 자주 듣는 마알러 9번. 80년도에 솔티는 시카고향과 재녹음하였으나, 오케스트라와 녹음의 질이 첫번째 레코딩에 비해 너무 건조하고 지나치게 분석적이다. 마알러 연주의 달인의 경지에 도달한 런던심포니의 저력, 참신하고 예리한 곡 해석 (다소 시트라우스적인 색채효과가 가미된), 데카의 ffrr 녹음기술이 돋보이는 명반이다. 작품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지휘했다는 고백이 믿겨지지 않는다. 1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3/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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