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1973/04 Stereo, Analog 장소: Herkulessaal, Residenz, Munchen
[2012/11/4 ne***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lj***: 언뜻 들으면 너무 냉정하기만 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잘 들어보면 이만한 설득력을 지닌 연주도 흔하지 않다. 얼음장같은 냉정함 속에 충분한 노래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음을 몇 번 듣다보면 느끼게 될 것이고, 그걸 느끼는 순간 이 연주 외의 다른 연주들은 귀에 잘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다.
ba***: 그의 장기인 깨끗한터치와 명료한음색속에서도 절대 건조하거나 페달링의 과잉으로 음이 웅웅거리지 않음을 내세워 연주한 동곡 최고 명연중 하나이다. 특히 4번째 변주곡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전체적으로 첫번째 트랙을 재생하는순간 끝까지 듣게 하는 마력이 있다. 슈만이 느껴지는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