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ael Kubelik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녹음: 1966/06/08-09 Stereo, Analog 장소: Jesus-Christus-Kirche, Berlin
[2014/10/5 ne***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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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 너무도 잘 알려진 연주이고 게다가 구하기도 쉬운 연주이다. 물론 연주도 뛰어나며 쿠벨릭의 대표적인 연주들중 하나이기도하고 또한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9번은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유명한 작품이다. 그러나 연주의 가치를 떠나서 음질의 낮은 퀄리티를 참아가며 언제까지 명반 타령을 해야할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ha***: 셸/클리블랜드의 연주와 더불어 이곡의 대표명반이라 할만하다.셸의 3악장이 달콤한 비단결같다면 쿠벨릭은 시원한 물줄기같다.그런대 이 물줄기는 맞으면 가슴이 아파온다.쿠벨릭쪽이 셸보다 흡인력이 더 강하다.쿠벨릭은 드보르작을 가장 잘 연주하는 지휘자라고 생각한다.가슴에 남는 연주다.
lj***: 쿠벨릭 특유의 건강한 어법이 실종된 느낌. 지휘자가 오케스트를 장악하지 못한 듯, 카라얀적인 느낌이 상당부분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혼연일체가 되면서도 지휘자의 개성을 100%살려내는 동 오케스트라와의 8,9번과 비교해 보면 아쉬움이 더욱 큼. 지휘자의 장악력이 아쉬운 연주.
Rafael Kubelik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녹음: 1972/06 Stereo, Analog 장소: Jesus-Christus-Kirche, Berlin
[2014/10/5 ne***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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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 쿠벨릭의 명반중 오로지한장 고르라면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이 음반이다. 1악장 도입부 팀파니 타격 5번으로 팀파니 가죽 터지는줄 알았다.파상적인 팀파니연주 뒤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선율은 4악장 끝날때까지 아름답기 그지 없다. 이초겨울에 필청추천 1위로 올려본다.
cs***: 드보르작 작품에 항상 언급되는 보헤미아 향토색에 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순음악적인 측면에서는 딱히 흠잡을 곳이 별로 없는 준수한 연주다. 이후 워낙 훌륭한 연주들이 많이 나와서 과거와 같은 위치를 고수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할때 초심자들을 위한 추천음반으로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