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시벨리우스 2번의 헐리우드판이다. 마음대로 늘렸다 줄였다하는 자유로운 템포 설정의 절정판이다. 하지만 그게 대단히 설득력있게 들려온다. 빈필의 장점을 최대로 이끌어낸 명반이다. 시벨리우스가 이 음반을 들었으면 뭐라고 했을까 궁금하다^^ 6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3/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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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동연주를 들으면서 동곡의 위대함을 새삼 느낀다. 명불허전이다. 6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8/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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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예전에 어떤 누리꾼이 핀란드가 언제 아열대가 되었냐는 평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만큼 이 연주는 템포를 늘어뜨리는 부분이 있어서 분명 북유럽의 차가운 느낌은 그다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아쉬움을 무색하게 할만큼 번스타인은 매우 드라마틱하게 해석해 놓았다. 특히 피날레에서 트럼펫의 선명한 울림은 눈물이 날 지경이다. 불멸의 명반. 13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5/1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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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4악장 만으로도 별 5개는 충분히 줄 수 있는 음반! (그렇다고 나머지가 떨어진다는건 아니고..) 이런 해석을 할 수 있는 번스타인옹과 그런 해석을 찬란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빈필이 너무너무 고맙다! 9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5/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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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온탕 -> 열탕 -> 사우나 3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11/0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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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음반의 표지처럼 북구의 위대한 자연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4악장의 코다에서 금관악기의 연주가 눈부시게 빛난다. 번스타인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명반! 전집이 없다는게 아쉬울 뿐!! 11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5/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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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늘어지는 듯이 느린 템포에서 클라이맥스로 향할 때의 긴장감 그리고 이어져 터지는 찬란함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연주...번스타인만의 자의적인 해석이 보편성의 논란을 떠나 연주자체를 수긍하고 인정할 수 밖에 만드는 독특한 음반 19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9/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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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시벨리우스를 떠나 모든 교향곡 연주사상 최고의 음반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들을 때마다 가슴이 복받쳐 저절로 눈물이 주루룩 흐르게 되는 신기한 연주이다.이상하게도 다른 명반(바비롤리,데이비스,얀손스 등)을 들으면 가슴이 복받치지 않는다.번스타인만이 낼 수 있는 주술적인 연주라고 생각한다.번스타인의 두종의 말러에서도 이정도의 성과는 없었다.정말 기적과도 같은 음반이다. 20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2/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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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번스타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해준 음반이다. 번스타인의 자의적 해석에 관한 것은 다 차치하고서라도 빈필의 음색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것은 피날레 부분에서의 트럼펫의 울림이다. 모든 관현악의 총주를 뚫고 이렇게 선명하게 울려퍼지는 트럼펫은 정말 어디서도 찾지 못할 것 같다. 그렇다고 영상을 보면 트럼펫의 편성이 큰 것도 아니다. 빈필의 트럼펫에게 정말 경의를 표하고 싶다. 16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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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시벨리우스의 교향곡에서 말러보다도 더 큰 감동과 전율을 느끼려면 이 음반을 들으면 된다.
혹시 음반을 너무 많이 들어서 더이상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 시점이 오면.. 유투브에서 찾아서 이것의 연주 영상을 보면 된다. 다시 한번 녹음보다도 몇 배에 이르는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11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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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번스타인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정말 독특한 연주..이렇게 늘어지는데도 긴장감을 유지하는게 놀라울 따름. 29명 (3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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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번스타인은 위대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연주. 그러나 - 그의 자의성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조금은 아니다싶다. 9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3/3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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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자의적인 해석일 수 있지만, 번스타인 특유의 드라마틱한 전개가 빛을 발한다. 4악장 코다는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온다. 18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05/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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