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 클래식 초심자일 때 이 음반을 들었을 때에는 진가를 알지 못해 한동안 묵혀두고 있었다. 나중에 이 곡을 다른 음반으로 많이 듣고 난 다음에 이 음반을 듣고는 충격먹었었다. 번스타인의 해석은 푹 고아낸 사골이랄까? 들으면 들을 수록 매력적인 녹음이다. 그러면서 이게 라이브라니 참..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10/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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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가장 많이 연주되는 말러 교향곡 중 하나인 이 곡에서 번스타인의 장기가 모두 드러난다. 가히 주술적이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3악장의 통속적인 멜로디와 이어지는 4악장에서의 폭발적인 에너지, 그리고 감상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절절함! 이래서 '말러=번스타인'이라는 등식이 성립된 모양이다.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6/08/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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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나름 유려하게 연주하려 한 것 같은데 지축을 올리는 천둥소리가 너무 무거워서 부자연스럽다. 2악장은 산만한 느낌이 있었다. 강약과 템포의 조절에 좀 절도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레퍼런스 앨범으로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면이 있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5/1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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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 스튜디오 거인의 본좌. 번스타인이니깐 가능하다. 4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1/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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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최고의 말러 교향곡 1번 중 하나! 6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6/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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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4악장의 천둥이 이렇게 공포스러울 때가 있었던가.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인가 번스타인과 말러 사이에는 무언가 거리감이 없다. 번스타인이 없는 말러란 상상조차 힘들 정도. 6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6/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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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나에겐 번스타인의 말러는 솔베이지와도 같은 존재.. 멀고도 험한 말러의 여정을 거친 뒤에 가장 마지막에 귀의할 곳은 풋내기 어릴 적 멋모르고 듣던 번스타인의 말러라는 품이 아닐까.... 10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6/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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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 LP와 CD간의 음질 차이가 너무 크다. LP에서 느껴졌던 섬세함과 박력이 CD에서 다 사라져버리고 둔탁하게 뭉뚱그려진 느낌이다. DG에서 다시 한번 신경써서 리마스터링을 해야할 음반이다. 10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8/2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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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앙상블이 조화롭지 못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아바도와 비교해서 둔탁하다. 브로노 발터와 더불어 개성있는 연주중에 나름 호연에 속하는 연주 인것 같다. 아바도의 1악장과 4악장이 참을성 있게, 느리게 시작해서 점점 빨라지는 연주라면, 번스타인의 4악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치는 연주?에 가깝다. 9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7/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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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 번스타인에게 말러는 꼭 맞는 장르같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마지막 악장의 엄청난 감정이입도 인정해야할거같다. 왜냐면 번스타인이니까 봐준다.
10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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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분명 대단한 연주. 하지만 1번의 나의 best는 아바도다. 8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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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허, 그렇다면 번스타인의 음반들을 대부분 감명깊게 들은 저는 바보처럼 낚인 존재가 되는 건가요? 17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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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이전 악장에서 다소 무너지는 음들이 많이 들리지만 4악장을 이런 에너지로 몰아 갈 수 있는 건 번스타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이지. 4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0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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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다이내믹의 폭이 엄청나게 커서 듣는이를 흥분시키는 연주이지만 1악장 도입부가 너무나 산만하고, 반복해서 듣기에는 좀 지겹게 느껴진다. 아바도가 더 낫게 들린다. 5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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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말러-번스타인이 하나로 들려주는 청춘 교향곡. 들으면서 행복했다. 말러의 복잡한 텍스트는 분석력을 요구하지만, 그걸 넘어선 절절한 노래일때 역시 공감이 간다. 번스타인의 말러에는 관찰자적 거리감이 없다. 14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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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밥 샙의 청춘시절을 그리려고 한 건가? 너무 육중하다. 의도를 모르겠다... 6명 (2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1/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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