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가을은 Brahms고 Brahms는 역시 Gilels다. 20세기 Brahms Piano Concerto No. 1의 대표 연주가 Curzon (with Szell)이라면 No. 2는 단연 Gilels (with Jochum) 아니던가? 러시아 피아니즘과 모더니즘의 가교적 대표 피아니스트로서 그의 모든 낭만적 장기가 폭발하는 대표적 음반이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4/09/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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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힘과 스피드 면에서는 라이너와의 협연이 더 낫고 유려한 기품과 서정적인 면에서는 박하우스에 못 미치지만 여기에는 브람스의 향취를 짙게 풍기며 강인한 힘과 다소 느린듯하면서도 다른 연주들에 비해 적절한 템포, 남성적인 기품과 독일음악의 서정의 모든 면을 만족시키는 중용의 미가 있다. 4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8/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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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요훔과 길렐스의 조합은 이 곡이 갖고 있는 모든 면을 파헤치는데 주력하고 있는 듯하다. 다른 연주들보다 템포를 느리게 설정했는데, 어느 정도 설득력은 있다. 느린 템포를 싫어하는 청자들에겐 지루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2악장의 격정은 격정을 표출하기보단 그걸 음미하는데 주력했고 3악장은 훨씬 더 사색적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길렐스의 철건은 자칫 음이 뭉그러지는 약점을 노출할 수도 있다 4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8/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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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다들 절뚝거리고만 있다. 5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2/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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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길렐스의 강렬한 터치만으로도 충분히 고평가를 받을만한 명연!! 6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10/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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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 2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3/0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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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강렬하면서 탄력이 있는 피아노. 이 곡이 가지는 이중 구조 - 균형감각과 진폭이 큰 감정 표현을 압도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야성미와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살린 몰아치기 반주.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으면-- 3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3/0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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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별 다섯 개가 아깝지 않은 좋은 연주이다... 4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0/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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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엄청나게 큰 스케일과 역동적인 터치, 날카로운 스타카토. 그러나 강철타건이라는 길렐스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지않다. 요훔의 반주가 약간 몸을 사린느낌도 받는다. 피아노가 관현악을 압도하지만 역시 길렐스다. 5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12/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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