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us Tennstedt (conductor)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녹음: 1977/10 Stereo, Analog 장소: No.1 Studio, Abbey Road, London
[2003/12/25 ji***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hi***: 끈적끈적 하지만, 엄청난 박력과 저변의 무거운 힘이 느껴지는 녹음. 청년의 밝음보다는 슬픈 과거에의 통한이 컨셉처럼 다가오지만 곡 그 자체로서의 매력은 엄청나다. 온몸이 무겁고 삶의 희망을 상실했다고 느낄 때 텐슈테트의 타이탄을 올려보라. 텐슈테트는 단순히 희망으로의 견인보다는 자아의 함몰을 통해 절망의 회복을 가져다준다. 나에게 있어선 그의 방법론이 가장 효과적이다. 강력추천!!!!
Klaus Tennstedt (conductor) Ladies of the London Philarmonic Choir
Southend Boys' Choir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녹음: 1979/10 Stereo, Analog 장소: Kingsway Hall, London
[2003/12/25 ji***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sa***: 나에겐 최상의 말러3번 최상의 텐스테드 녹음인데 별 인기가 없는 듯하다. 1악장 말미 녹음이 다이나믹을 제한한 듯하다. 이십칠년을 함께한 때문인지 몰라도 그냥 좋다. 이렇게 두렵고 진지하고 애절하고 순전하고 찬송같은 요소를 자연스럽게 연주하는 시디가 많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