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훗날 민간 우주여행이 가능해져서 내가 우주로 나가게 된다면 나는 이 음반을 품에 안고 하늘로 날아가, 도착한 후에 음악을 틀어놓고서 우주선 너머로 넘실거리는 광활한 우주의 풍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01/0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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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무식하게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연주. 다 좋은데 이렇게 밀어붙여놓고도 트럼펫이 가끔 뭍히는게 아쉬울 따름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7/05/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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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 力拔山兮氣蓋世, 時不利兮騅不逝. 3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6/03/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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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울림의 넓이와 높낮이, 성부의 밸런스는 애시당초 버리고(또는 포기하고), 모노시대 음반들처럼 약음이 배제되고 뼈대가 되는 중저음이 굵게 드러나도록 소리들을 한데 모아서 강렬하게 울리는 승부수를 던진 것 같다. 결과는, 베를린필을 잘 활용한 것이거나, 밸런스의 파탄이거나... 어쨌든 상상을 초월하는 헤비메탈 사운드. 이 음반의 반대편에 첼리비다케 또는 반트의 98년 녹음이 있다. 6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2/2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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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들어보라. 그리고 이것이 live recording이다.
별5개 안 줄 수가 있으랴
6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2/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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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최고의 브루크너 9번이라고 생각합니다. 7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4/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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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전집 중에서 가장 뛰어난 연주가 바로 이 9번이다. 줄리니/빈 필의 연주와도 비견될 수 있을 정도로 장대하기 그지없는 뛰어난 연주. 7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4/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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