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망명 직전 남긴 그 처절한 연주에 비하면 조금 분위기가 이완됐지만, 여전히 그의 마성은 다른 지휘자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휴지부에 대한 푸르트벵글러의 이해를 녹음팀이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못 했을지라도. 1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1/10/1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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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전반부에서 심연에서 어둠이 서서히 감도는 듯한 표현을 밀고 당기며 요동치듯이 이처럼 잘 표현해내는 지휘자가 또 있을까? 중독성 강한 마약에 도취된 듯한 흡인력 강한 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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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푸르트뱅글러가 얼마나 탐미적이고 선율을 잘 살리는 지휘자임을 보여주는 연주. 연주전반에 가득찬 우수(憂愁)가 감동을 자아낸다. 모노지만 다이내믹하고 깨끗한 음질이 지휘자에 대한 편견을 거둬냈다.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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