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프랑소와의 천재성은 인정하지만, 안그래도 빈약한 스코어를 존재감 없게 연주한 프레모의 지휘나 지나치게 자의적인 해석으로 곡의 서정성을 뭉개버린 프랑소와의 피아노는 좋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 곡은 살롱음악이 아니며 극도의 서정성을 지닌 피아노협주곡이다. 2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12/0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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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오 베리 굿...1악장듣다가....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02/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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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중에서 가장좋아하는 연주다 프랑소와 특유의 낭만적 루바토와 쓸쓸함이 잘 녹아 있는 명연이고 가장 감성적인 연주중 하나이며 오케스트라 역시 장대함을 갖추고 있는 명반이다. 6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11/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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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개인적으로 1번에서의 루바토는 마음이 불편한 쪽. 그에 반해 2번에서는 그 때문에 열광했다. 다른 음반들도 있지만, 프랑소와의 이 음반을 통해 쇼팽의 협주곡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은 연주.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8/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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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 흔히 이 곡을 추천해줄때 처음 듣는 사람들에겐 루빈슈타인의 연주를 추천해주고 이 곡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이 연주를 추천해줍니다. 프랑소아 특유의 독특한 해석이 이 곡에서 특히 빛을 바라는 앨범입니다. 밤에 불 끄고 들으면 영롱한 빛이 맴도는걸 발견 하실지도 모릅니다 ^^;; 9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8/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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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그 어떤 연주자가 프랑소와의 낭만성을 따라갈수 있을까... 1악장을 듣는 내내 음악에 취했고 가슴이 아려왔다... 이보다 더 낭만적인 쇼팽은 없다. 7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8/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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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크리스탈같은 연주는 쇼팽 피협의 서정과낭만의 풍미를 더한다. 1악장 오케스트라의 전주후 이어지는 피아노에서 약간 느린 템포도 좋다.(첫 소절이후의 다음 소절의 여유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적당한 악센트는 곡의 명료함과 힘을 주면서 더욱 맑고 투명함을 느끼게한다. 정말 좋은 연주다. 6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9/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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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글렌 굴드가 드디어 쇼팽적 감수성을 체득했습니다. 아! 글렌 굴드가 아니로군요. 어느날 KBS 1 FM에서 처음 들은 샹송 프랑소와의 연주는 그런 첫인상을 주었습니다. 9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5/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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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프랑소와의 피아노는 지극히 개성적이고 독특한 루바토와 액센트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이 결코 어색하지 않고 아름답게만 들리도록 얇은 유리 같은 음색을 구현해내는 프랑소와의 솜씨는 신기에 가깝다. 늦은 밤, 카페에서 시가 한대를 피워가며 낭만적으로 연주되는 쇼팽을 떠올리게 하는 음반. 16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2/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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