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곡과 정면으로 부딪쳐 나가는 모습이 눈이 선하다. 91년의 실황과 궤를 같이하는 전개를 보여주지만 곳곳에서 튀는 불꽃, 마침내 종악장에서 안에서 부터 들끓어오르는 불길로 산화시킨 지옥도를 그려냈다.     1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1/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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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해석 방향에 있어서는 91년의 실황보다 오히려 더 마음에 드네요. 단, 다소 떨어지는 음질, 4악장 12:29~12:36의 금관음(트럼펫인지 트롬본인지 악보를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이 나와야 할 때 나오지 않는 것으로 인해 별 반개 날립니다. 마치 말러 9번 번스타인 베를린필 실황 공연 때 4악장 트롬본 미스처럼 말입니다.     0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12/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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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텐슈테트의 91년 실황(EMI)과 비교해 두녹음의 해석의 개요는 동일하며 강렬함에서는 한발짝 물러난
연주며 템포 설정은 분별을 갖추고 있으며 적정량의 광포한 힘이 느껴집니다
91년음반이 너무 근접녹음으로 쉽게 피로를 느낀반면 본음반은 알맞은거리에서의 녹음으로
전체모습을 관망하는뜻 감상자의 환희를 이끌어 낸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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