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이 음반을 살때 음질에대한 고민을 한것이 사실이지만 연주를 듣는순간 음질을 넘어선 그 무언가가 있다는것을 알게해준 연주입니다. 2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11/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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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이 연주를 들은지 20년정도 되었지만, 지금 느껴지는건,,무척 <가오>잡힌 베토벤이다. 푸르트뱅글러의 베토벤을 바그너적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수긍이 간다. 아직은 내게 있어 최고의 7번은 1악장 클라이버 오르페오 2악장 프리차이 베를린필,,,뭐니뭐니 해도 4악장은 토스카니니다! 2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3/2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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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살인적인 연주. 듣는 사람을 날려보내는 한 방이다. 전악장에 넘실대는 광기는 전시의 푸르트뱅글러가 아니라면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진정 살아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연주. 8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10/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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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다른 악장은 일단 제껴 놓더라도, 2악장 알레그레토 하나만으로도 '전설(legend)'이란 말을 듣기에 충분한 명연이다. 느리면서도 결코 루즈하지 않은, 마치 푸르트벵글러 자신의 회한이 묻어나오는 듯한 2악장은 뭐라 말로 그 매력을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클라이버/빈 필의 7번을 듣고 느낀 아쉬움을 시원하게 날려준 음반이다. 9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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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분위기 잡는답시고 눈꼴시럽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이 연주를 능가하는 연주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암울함에서 유쾌함으로 가는 전개력은 정말 뛰어나다. 14명 (2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2/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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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정말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 순간에 가보고 싶어진다! 단 나찌스들 때문에 투명인간이 되어야 겠지만... 13명 (2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1/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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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클라이버/바이에른에 경도된 귀를 다시 되돌릴 여력은 충분한 음반이다. 느리지만 뭔가 색다른 1악장, 저음이 효과적으로 강조되는 2악장, 통일감있게 응축되어 휘몰아치는 클라이버에 비해 각 악기군이 독립적으로 산개하여 자유롭게 어울리는 매력 때문에 베토벤 7번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끔 만든다. 다만 4악장에서는 아직 지나치게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싫어하는 모노연주임에도 불구하고 끌리는 매력이 크다. 6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0/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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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현역들도 도저히 못 따라오는 푸할아버지의 폭풍간지 7번. 모노라도 듣노라면 행복하다. 17명 (2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0/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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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노다메 칸타빌레를 계기로 좋아하게 된 베토벤 7번. 그 여러 음반 중 제일 좋아하는 연주다. 그 어느 음반보다도 매우 힘찬 1악장 도입부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연주임을 말해준다.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하지만 그 중에서도 4악장의 마지막 가속도는 나를 미치게 만든다. 토스카니니랑 클라이버의 4악장을 들으면서 좀더 감정을 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 아쉬움을 해결한 푸르트벵글러가 너무 고맙다. 13명 (2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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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정말로 무서운 연주이다. 템포는 약간 느린편이라 뛰어난리듬감을 느끼기에는 약간 미흡하지만, 루바토의 구사가 너무나 자연스럽고 또한 베를린필의 합주력또한 완벽에 가까워 한 치의 긴장감을 놓칠수가 없다. 43년 전시상황의 긴장감과 비장감, 나치의 압박속에서도 푸르트벵글러의 음악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12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8/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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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코다 전의 압도적인 리듬감을 잘 탔다면 충분히 코다에 이르러서도 가속하는 리듬감을 탈 수 있다. 무엇보다 관악과 현악의 사운드가 극대화된 상태에서 이 정도로 완벽한 밸런스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은 경이적. 14명 (2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5/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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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푸선생님의 만년의 짤즈부릌 실황과 비견되는 명연주..생동하는 리듬감, 휘몰아치는코다, 자유자재의 루바토..거기서 비롯되는 베토벤의 숭고한정신..최고의 명연주이자 역사적인 음반이 되시겠다.^^ 13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5/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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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그의 연주가 지나치게 주관적이라고 해도 좋다.
그러나 프레이징에 타오르는듯한 생명력을 불어넣어
'살아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이가
푸르트벵글러 말고 얼마나 될까? 13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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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모노 연주는 정말 싫어한다. 그럼에도 이건 들을수 밖에 없다. 9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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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어? 왜 이 음반에 평점이 없지...... 5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11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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