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리히터의 '비창'은 별로다. 이 곡이 그렇게 어려운 곡이 아니지만 뭔가 아련하게 슬프면서도 처절해야 하는 곡인데.. 그냥 무심하다. 건조하며 무뚝뚝한 느낌이 든다.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1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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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1악장에서 베토벤의 감정폭발을 보여주는
표현력은 누구도 따라올자 없다
그러나 3악장에서 다소 맥이 빠진듯한 느낌이다.
평소의 리히테르 답지않게 큰 감정의 표현이
느껴지지 않는게 왜일까.
그야말로 2%부족해서 아쉬운연주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2/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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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내가 대책없는 리히터 광빠이긴 하지만 리히터와 비창 자체가 좀 안맞는듯 하다. 슬픔이 아니라 분노가 느껴진다. 특유의 '꾹꾹이' 타건은 여전하다.    0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8/1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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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비창'답게 친다는 것에는 정답이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 사람의 연주를 들으면 혹시 이게 정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한다.     2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8/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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