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섬뜩할정도로 날선 현, 직선적인 금관이 가끔 좀 지나치지만 다행이 그저 그런 수준에 머문 연주의 내용이 아니다. 감상자에게 겨눠진 칼이 불필요하게 곪은곳을 쨀때 솟구치는 뜨거운 선혈. '비창'의 선혈이 솟는 개운한 맛이 있다. 1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0/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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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스베틀라노프의 지휘는 강하게 밀어부치는 해석의 정수로 약동하는 힘이 넘친다.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3/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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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이렇게 흥겨운 3악장이 또 있을까!! 2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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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본격적으로 몸이 풀리는것은 3악장부터. 1악장은
아쉽게도 므라빈스키의 그것에비해 약한듯싶다.
하지만 3,4 악장은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적군(赤軍)의 군홧발소리같은 3악장과 가슴을 파고드는 4악장이 압권.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5/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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