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종교적 색채보다는 낭만적 접근이 돋보이는 4악장이 참으로 아쉽다 | 23/07/22 18:07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si***: 가장 푸르트벵글러의 진 면목이 드러나는 연주
42년 3월의 베토벤 합창과 맥을 같이한다
거대한 대하가 흐르는 장엄함속에 심연의 깊고 광폭한 팀파니의 울림은 듣는이의 넋을 놓게만든다. 해석이 어떠니 종교적으로 어떠니 무슨 말이 필요할까
바늘을 올리면 무아의 경지로 이끄는 이연주
그 누가 이런 전률의 연주를 들려줄수 있을까?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7/08/09 14:14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st***: Big Bang! 80여분내내 극도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생성과 소멸의 순간을 거친 필치로 그려냈다. 불안한 예감이 느껴지는 첫악장의 풍부한 표정변화, 거대한 물결이 느껴지는 2악장, 3악장의 탄식과 망아의 감정, 4악장의 도입부의 축지법 효과에는 후~! 시종일관 별들이 쏟아져 내리는것같은 경이로운 에너지. 브루크너에 대한 선입견만 없다면 꼭 경험해보길 - 이날 베를린의 모든 기관지 환자들이 여기에 모여있었다. 써글ㄴㄷ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1/06 10:02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st***: 폭발적인 팀파니와 연주고 역시 고클다운로드의 AUDITE반 음질이 선명하며 브루크너 8번의 활화산을 느낄수있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5/08 11:22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le***: 뜨거운 열정과 함께 엄청난 스케일의 폭풍이 휘몰아친다. 엄숙한 종교적인 해석을 완전히 벗어제친 연주로 푸르트뱅글러만이 가능한 해석이다. AUDITE음반은 거친 숨결을 제대로 잡아낸 음질마저 경이롭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3/02 19:43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ma***: 비록 브루크너 특유의 장엄한 깊이까지는 역부족이나 푸르트벵글러의 장점이 최고로 발휘된 브루크너 교향곡 8번이 아닌가 싶다. 전체적으로 작렬하는 팀파니는 압권이다. 1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2/27 22:58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