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 명불허전한 연주에 감히 별점 반개를 깎고싶어진다. 칼뵘/베를린필 연주는 온통 무채색에다 강건해도 넘 강건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정말 명반이라 생각은 하지만 잘 손이 가질않는다. 이런 연주에서는 당연히 동전의 양면처럼 여유, 유연함, 특히 2악장의 서정미...같은 미덕이 아쉬워지는건 어쩔수가 없다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4/06/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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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브람스 교향곡 1번의 에베레스트!
다른 지휘자들은 참 괴롭겠다. 진짜 잘해도 산을 오르다만 기분일테니. 3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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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 칼뵘의 5~60년대 연주는 모두 진리! 4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06/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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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근엄한 표정으로 상대를 노려보는 듯한(?) 표지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집중력과 응집력, 폭발력으로 요약해서 말할 수 있는 음반. 조금의 망설임 없이 마지막까지 치닫는 뵘의 지휘는 그야말로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베를린필의 연주력이야 말할 것도 없고. 브람스 교향곡 1번 연주에서 넘치는 에너지와 탄탄한 균형을 느끼고 싶다면 단연 1순위로 꼽을 수 있는 음반! 4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06/2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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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아주 무난하다! 매력은 음~ 그닥.... 녹음상태는 좋구나! 3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1/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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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 처음 접했을 때, 재생이 멈춰질때까지 계속 들을수밖에 없는 음반은 몇 개 없다. 바로 이 음반이 그 중 하나. 9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1/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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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그냥 첫악장 도입부만 들어봐도
왜 이 녹음이 최고라 하는지 알수있다 10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1/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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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 지금 껏 들은 브람스 1번 연주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빠르게 전개하는 1악장에서는 칼 뵘 특유의 심각함(?)과 어울러 숨이 다 막힐 정도였습니다. 인생을 건듯한 베를린 필의 응집력도 놀랍고 음질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10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0/0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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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 칼 뵘의 연주는 느릴 것이라는 편견을 깨주는 연주. 카라얀보다도 빠르다. 그의 베토벤 전원교향곡이 교과서적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으나, 이 연주만큼은 분명한 교과서적 연주이다. 진정 최고의 연주로 칭송받을만 하다.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3/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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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 클래식 입문하고 거의 10년만에 200자평 처음 쓴다...이 음반을 일본반으로 구한지 5년만에 쓴다..완벽하다....더이상의 브람스 1번은 들을 필요가 없다...적어도 나에겐.. 13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12/0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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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 이만한 밀도감, 충실감, 견고한 구축, 시원시원함을 다 갖춘 연주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동곡 뿐만 아니라 모든 클래식 음반, 연주들 중에서도… 뮌시, 번스타인이 뜨거운 정열로 이 곡의 감동을 표현했다면, 뵘은 충실하고 견고한 연주 자체만으로 뜨거운 감동을 준다. 새삼스런 말이지만, 정말 대단하고 대단하다. 15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8/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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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 대단함. 전체를 아우르는 균형감각과 '질풍노도'의 슬로건을 마무리짓는 이 교향곡에 불을 지르는 열정의 합일을 뵘에게서 기대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4악장에는 푸르트뱅글러와 뮌쉬, 요훔이 있다. 2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5/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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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 이 연주를 들으면 "왜 이 음반이 DG THE ORIGINALS로 발매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한다 15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2/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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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 60년대 베를린필의 실력은 지금보다 더 뛰어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훌륭한 연주를 보여준다. 특히 칼 뵘보다도 한치의 오차도 없는 듯한 관악기 주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12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1/2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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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 국내에서는 절판이라 일본에서 어렵게 구했는데..정말 대단한 연주입니다.약간 빠른 듯 하지만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베를린필의 명인기에 의한 깔끔하고 치밀한 연주가 일품입니다.칼뵘 선생님 브라보!! 9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9/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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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 어떤말로도 수식할수없는 최고의 연주! 10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5/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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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 속이 알알이 차있는 브람스. 푸르트뱅글러는 모노지만 이건 스테레오다! 개인적으로 푸영감으로 브람스를 처음접했지만 그보다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DG는 어서 다시 이 음반을 내놓거라! 제발ㅠ 9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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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 켜켜이 쌓인 빵 껍질 한 층 한 층이 다 살아있으면서도 한 입 물었을 때 전혀 느끼하지 않고 상큼한 애플 파이같은 연주. 오케스트라 단원 모두의 기량이 굉장히 뛰어나고 지휘자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한다면 절대 할 수 없을 연주..대체 얼마나 연습하면 이런 곡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ㅠ.ㅠ 어려운 부분도 너무나 스마트하게 넘어가는 완전한 여유로움이 부럽다. 15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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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 푸르트뱅글러 모노반의 대안이 아닌 쌍벽. 만원의 행복을 들려주는 알짜염가반^^ 12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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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 뵘 선생님께 경이를! 박력과 균형을 한 목소리에 낼 수 있는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아울러 최고의 음질을 선사하신 그라모폰에게도 박수를! 11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0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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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 사람들이 왜 칼뵘 의 1번을 그렇게 추천하는지 알겠다 15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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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들린다. 가슴 속으로 들린다. 이 때까지 매케라스,잔데를링,첼리,푸르트뱅글러2종,자발리쉬,아바도,칸텔리,번스타인,반트를 들었을 때는 뚤리지 않던 어떤 응어리가 깨어지는 느낌이다. 심원에서 울려나오는 고고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이다. 10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2/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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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 75년 녹음만 듣다가 오늘에서야 59년 녹음을 들었다. 일단 59년 치고는 음질이 매우 좋았다. 역시 소문대로 75년 녹음보다는 매우 뛰어났다. 템포가 생각보다 빨랐다. 뵘은 항상 탄탄하면서도 균형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그런 균형의 미를 브람스 교향곡 1번에서 거침없이 들려준다. 그러나 샤를르 뮌쉬의 지휘에 비하면 평범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4악장의 마지막은 눈부시다. 6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2/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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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 아.. 놀랍다. 박력있고 힘찬 기상이 느껴지며, 결코 전체적으로 느리지 않은 템포임에도 성급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여유마저 느껴진다. 베를린 필의 자신감 넘치는 연주 또한 일품이다. 브람스 1번의 최고봉 중 하나로 자신있게 뽑을 수 있다. 17명 (2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18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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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 빈필과의 전집에서의 1번을 들으며 솔직히 조금 실망하면서 이 연주에 대해서도 크게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확실히 다르다. 정말이지 시원시원하고 모든 악기군들의 소리가 생생하게 살아있다. 연주도 대단하지만 DG의 녹음에도 찬사를 보내고 싶다. 13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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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 뵘 특유의 탄탄한 구조미와 디테일은 살아숨쉬고있으며, 카라얀과 같은 오케스트라 장악력과 속도감까지 살아있으니 명반이 아닐수 없다. 걱정했던 음질 문제도 빈티지 컬렉션이 아니었지만 괜찮다고 본다. 브람스 1번은 물론이고 뵘의 녹음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20명 (2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6/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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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다른음반들을 먼저들어본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모든파트의 소리가 또렷하게 들린다. 마치 어렷을적 어머니무릎에 누워 어머니께서 귀지를 파주는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금관이 마음에 들었다. 6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0/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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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이 연주에서 뵘의 오케스트라 장악력은 므라빈스키나 셸에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지극히 구축적이며 뜨거운 열정이 냉철함으로 승화된 본보기라 할 수 있다. 오늘날보다 더 어둡고 중후한 관현악 음색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전 악구를 이음매 없이 일사천리로 연주하는 1악장은 숨이 막힐 정도이다. 녹음도 좋으므로 추천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 만약 결정반이란 것이 존재한다면 이 음반이야말로 그 0순위로 꼽혀 마땅하다. 27명 (3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7/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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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보흠선생님 연주에 귀가 익어버려서 다른 브람스 1번은 귀에 착착 감기지 않는다 3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7/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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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 2악장의 바이올린 솔로소리가 안타깝다.
하지만 속도감과 긴장감으로 화끈하고 멋진 브람스다
특히 4악장의 피날레는 멋지다
5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5/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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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 중용(中庸).. 이보다 더하지도 말고 덜도 말아라.. 8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2/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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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 매우 탄탄하면서도 긴장감 있고 속도감있는 화끈한 연주. 듣고나면 속이 후련해진다. 발터에게서 만년 브람스가 느껴진다면, 여기선 청년 브람스의 열정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13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2/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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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 말이필요없다..위대한 뵘할아버님..어떻게 손대는 브람스마다 결정반을 만드시는가!?^^..특히 이건 모든 브람스 1번의 왕좌를 차지할 음반이다. 17명 (2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2/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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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 내 모든 브람스 1번 음반을 다 버리고 1개만 고르라면 푸르트뱅글러를 제끼고 주저없이 이걸 선택하겠다. 곡의 구조를 강건하게 쌓아올린 가운데 뜨겁게 몰아치는 해석으로 머리칼이 쭈볏 서게 만든다. 감동~!! 18명 (2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8/2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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