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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are Siepi, Hilde Gueden, Lisa Della Casa, Alfred Poell, Suzanne Danco Erich Kleiber (conductor)
Wiener Philharmoniker, Wiener Staatsopernchor |
| | 녹음: 1955/06 Stereo, Analog
장소: Redoutnesaal, Vi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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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  |
 dr***: 소위 빈티를 느끼고 싶을 때의 해답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11/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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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 분명 현미경적으로 분석해본다면 성악진이나 관현악의 소소한 단점들을 쉽게 발견하게 될것이다. 물론 50여년전의 녹음임을 상기할때 기술적인 결함도 나타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연주를 역사적 명반으로 추앙하는 이유는 연주나 녹음의 완성도가 문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떻게 표현하던지 간에 우리를 매료시킨 '그 특유의 분위기'는 아직까지 유일무이하다.  14명 (2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3/0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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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 놀라울 정도로 매력적이고 고운 귀덴의 목소리가 시간이 갈수록 산만해지고 지루해지고 급기야 앙상블을 깨버려 피곤하게 들린다.클라이버의 밋밋한 관현악도 한몫 했고...델라 카사의 백작부인은 훌륭함,감탄 그 자체다..당코는 갈수록 좋아지고 시에피와 포엘도 만족스럽다.  4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0/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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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 뵘의 피가로가 정사각형이라면 클라이버의 그것은
모난곳을 사포로 문질러 둥글게 만든 느낌이다.
귀덴의 수잔나는 귀엽다. 오페라가 아닌 코메디를
연기하듯 듣는것으로도 상황이 느껴지는 재밌는
연기도 일품 10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2/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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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 뵘의 음반도 좋아하지만 이 음반만큼은 아니다. 사실 별 여섯 개를 주고 싶다. 좋은 설명은 위에서 다 했으므로 굳이 따로 하지 않아도 될 듯... 8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2/0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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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e***: 최고 음반. 빈의 정취 - 말로 표현 못하고 들어야 알수 있는 - 완벽한 피가로. 피가로를 부르기 위해 태어난듯한 성악진. 클라이버의 지휘. 서곡부터 소름끼친다. 부파에서 이런 쾌감을 느끼다니 9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2/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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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 '백작'역이 비열하고 천박하기만 해서 아쉬운 음반. 내 취향에 따르면 성악진도 고만고만하다. 개인적으로 수잔나도 실망이었고, 피가로는 약간 늙은 티가 난다. 3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2/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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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앙상블에서 이 판을 능가하는 녹음이 나올수 있을지 의문일 정도이다. 이 판을 들으면 빈의 냄새가 나는것 같아서 잠시 행복해진다. 11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6/0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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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 이 전설적인 음반만 들어도 50년대 빈 오페라의 황금기가 얼마나 영화로웠는지 짐작할 수 있다. 싱싱한 시대의 기운이 살아 숨쉬고 있고, 곡 전체를 감싸는 우아함이 이만한 음반도 없다. 10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4/1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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