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 최근 연주들과는 사뭇다른 고전미, 엄숙미, 장중함이 깃들여진 연주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카라얀의 밀도있는 오케스트레이션이 바이올린의 아름다움을 잘 받쳐줍니다. 크리스티앙 페라스의 보잉도 자극적이지않고 편안함을 주고 무엇보다 반주와 조화를 잘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ba***: 처음 1악장에서는 음..? 하고 생각했지만
2악장은 하이페츠&토스카니니, 카라얀&무터에서 느낄수 없었던 최고의 보잉과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곡이 이런곡이었나하고 귀가 번쩍뜨이는 경험을 하게된다. 1악장의 반복적인 프레이징만 듣고 베토벤의 바협은 수준이 별로군...하고 생각했던 내자신이 부끄러워지게 만드는 연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