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3악장만 놓고 본다면 필요 이상으로 템포을 늦추어 막상 클라이막스에서는 지친다는 느낌이 든다.(슬픔을 참다가 표출하는 느낌이 아닌 참고 참고 또 곱씹어 참고 그러다 우아하게 그리고 세련되게 표출하는 방식)그런점에선 스베틀라노프 연주와 기호가 갈린다. 지나친 감정 이입을 지향 하면서도 곡에 정서를 충실히 표현하지만, 3악장만을 놓고 본다면 피셔나 스베틀라노프 연주가 더 마음에 와 닿는다.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2/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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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디지털 시대의 대표적 명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특유의 풍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데, 특히 완서악장의 농밀한 흐름이 일품이다.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3/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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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오케스트라의 밸러스가 돋보인다 서정성을 충분히 발휘되면서도 감전 과잉으로 몰아가지않는 아쉬케나지의 역작 중 하나다! 좋은 점도 아쉬운 점도 있지만 결국 하나의 연주만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아쉬케나지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8/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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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콘서트헤보우의 봄바람과 가을바람을 섞어놓은듯한 풍부하고 알맞은 소노리티가 매력이다.아쉬케나지의 낭만성은 라흐마니노프의 작곡의도와 맞닿아 있는것같다. 6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7/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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