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베르디가 원하던 레퀴엠은 이 음반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하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자극적인 "Dies Irae" 는 이곳에 없다 / 그렇지만 장엄해지고 숙연해지면서 아름다운 슬픔이라는 형용모순적 표현까지 떠오르는 전체적인 밸런싱은..... 할말을 잃게한다 2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2/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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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템포는 느리지만 그에 걸맞는 무게감과 호소력을 지닌 상당한 연주다.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7/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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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여유있는 템포안에서 깊은 곳까지 꼼꼼하게 표현이 이루어져 있고, Libera me의 호소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압권수준입니다.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7/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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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장엄하게 울려준다. 4악장은 특히 절정이다. 얼음조각 같은 음악이 내 마음마저 녹게 해준다. 강추 음반이다. 4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4/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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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줄리니의 압도적인 지휘가 베를린 필의 거의 기계와 같은 엄청난 합주력으로 표현된 최고의 녹음이다. 이 현대적이며 투명한 음색은 다른 어떤 연주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명석함을 느끼게 해 준다. 카라얀의 <파르지팔> 녹음에서 경험한 얼음조각처럼 서걱거리는 사운드와 단칼에 내지르는 걸음걸이를 여기서도 맛볼 수 있다. 빈슨 콜과 사이먼 에스테스 역시 여기에 착 들어맞는 차가운 음색으로 실력발휘를 제대로 해 줬다.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4/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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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장엄하게 울려주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카라얀과 비슷한 오케스트레이션이지만, 템포가 훨씬 느리고, 합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려있다. 성악진도 최상이며, Libera me의 피날레는 최상급이다. 강력추천!! 6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08/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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