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 어떻게 피아노를 이렇게 충격적으로 잘 치는걸까. 지메르만 스타일을 싫어하는데도 너무 잘쳐서 듣게되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8/1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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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 1악장 피아노의 도입부에서 완벽한 셈여림과 템포 조절... 하이라이트에서 늘어지지않고 강력하고 정확한 타건... 3악장 카덴짜에는 듣는 내 귀를 의심하게 된다.
오케스트라 소리가 조금 작게 녹음된 것이 흠이나 오자와/보스턴심포니의 반주가 피아노와 혼연일체로 맞아 떨어진다.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2/1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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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 나는 이 연주에 전혀 불만이 없다. 오케스트라는 대부분의 연주가 다 비슷하고 (카라얀 빼고) 머릿속에 충분히 들어있으니, 피아노만 잘하면 만족. 세상에 이런 연주가 어디에 있는가. 라흐마니노프도 울고갈 놀라운 테크닉. 피아노 악보가 너무나 보고 싶어지는 연주. 앉은 자리에서 3악장만 5번 들었다. 5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0/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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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 침머만과 오자와는 연주하는 음악이 '협주곡'이라는 사실을 잊은 듯 하다. 시종일관 소극적으로 받쳐주는 오케스트라와 종횡무진 질주하는 피아노는 아무리보아도 아무런 낭만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침메르만의 기교만이 있을뿐이다. 침메르만과 오자와의 이 음반은 뛰어난 1번을 사기위해 2번을 번들로 사는 것에 불가하다. 10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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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q***: 피아노는 끝내준다....근데 스트링 어디갔어-_- 마치 약음기를 계속 부착하고 연주하는듯 답답한 스트링
8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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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확실히 대단하다.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 피아노의 연주 그 자체만을 놓고 본다면 도무지 아쉬울것이 없는 명연. 그러나 역시 앙상블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불만이.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8/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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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이 곡의 피아노 파트를 듣기에는 이 이상의 음반은 없을 것이다. 정교한 낭만성과 폭발적인 타건과 템포로 무장한 최고의 피아노를 들려주는 치메르만인데, 도대체 오케스트라가 없다. 그래서 최고는 될 수 없다. 7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7/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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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그렇지만 약간 무미건조하다. 1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12/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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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정격 연주. 리히터 못지않은 힘과 거기에 침머만의 기교가 가세하여 피아노 부분은 완벽하다. 오케스트라의 호흡 불일치를 예로 드는 사람이 많은데 듣기엔 큰 거북함은 없을듯.. 3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12/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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